아이는 한 뼘 더 컸는데, 욕실 샴푸만 아기 때 그대로인 집이 많습니다. 아기용은 이미 졸업한 시기, 그다음은 아무도 따로 만들지 않은 빈 칸.
남들이 그냥 지나친 그 한 칸을 먼저 본 부모가 있습니다. A.Deul은 바로 그 발견에서 출발했습니다.
아이가 자랄수록 "이렇게 해라"는 말은 줄이고, 좋은 걸 자연스럽게 손에 쥐여주는 쪽이 낫습니다. 지적 대신 흐름, 통제 대신 자율.
아이가 스스로 손을 뻗어 매일 반복하는 것 — 그렇게 자리 잡는 게 진짜 습관입니다.
아기 때는 아기용을 골랐습니다. 그런데 아이가 초등에 들어서면, 그 사이를 채울 제품이 마땅치 않습니다. 그 한 칸이 비어 있다는 걸, 이 시기를 챙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느꼈을 겁니다.
어른 기준이 아니라 초등 또래 아이 기준으로, 매일 닿는 것에서 군더더기를 덜어냈습니다. 아기용 다음 비어 있던 한 칸 — 그 자리를 아이 눈높이로 채우는 첫두피 루틴입니다.
특별한 무언가를 더하려 한 게 아닙니다.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챙기고, 군더더기는 덜어냈습니다. 매일 이어가야 루틴이 되니까, 가장 중요한 기준은 '매일 편하게 손이 가는가'였습니다.
편백 추출물을 담고, 민트로 은은한 결을 더했습니다. 대신 인공색소·인공향료처럼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건 넣지 않았습니다. 가짓수를 줄인 건 원가가 아니라 기준입니다.
※ 전성분은 펀딩 페이지 하단에 그대로 공개합니다.
어른 손이 아니라 아이 손에서 출발했습니다. 거품이 가볍게 헹궈져 끈적임이 남지 않고, 민트의 은은한 향이 가볍게 스칩니다.
아무리 좋아도 손이 안 가면 루틴이 되지 않습니다. 아이 손에 맞는 펌프로, 혼자서도 쉽게 눌러 씁니다. 매일 이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두고 설계했습니다.
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, 자기 아이에게 매일 쓰일 것을 기준으로 기획했습니다. 제조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에 등록된 국내 전문 시설에 맡겼습니다.
처음부터 대량으로 찍어내기보다, 이 시기의 필요를 먼저 알아본 분들과 첫 제품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. 먼저 함께해 주시는 분께는, 정식 출시가 대비 펀딩 한정가와 첫 수량 우선 혜택으로 보답합니다.
※ 가격·수량·할인율은 샘플 예시입니다. 정식 펀딩 시 확정됩니다.
초등 또래 아이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. 가족이 함께 쓰셔도 괜찮습니다.
욕실에서 기분 좋게 느껴지는 정도로, 어른 향수처럼 강하지 않습니다. 헹군 뒤 잔향은 짧습니다.
네, 쓰실 수 있습니다. 이름은 '우리 아들'에서 출발했지만 성별을 제한하지 않습니다.
화장품 책임판매업에 등록된 국내 전문 시설에서 생산하며, 제조사·전성분을 하단에 공개합니다.
첫 제품을 함께 완성한 뒤, 부모님 의견을 반영해 루틴 라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.
아기용 다음 비어 있던 한 칸을 아이 눈높이로 채운 A.Deul. 와디즈에서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.